"이강인의 믿기지 않는 한 동작에 AC밀란 경기장이 고요해졌다" AC밀란에게 박살나던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의 죽음의 무도로 대반전 시작된 상황
토토플러스입니다. 와, 새벽 5시에 이런 화끈한 경기를 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AC밀란 홈경기장 산시로에서 벌어진 AC밀란과 원정팀 파리 생제르맹의 전반전은 그야말로 열정과 열정, 광기와 광기의 충돌이었던 것인데요. 경기 전에는 AC밀란 팬들이 파리 생제르맹 팬들에게 폭력을 가하는 사건이 터지기도 했고, AC밀란은 이미 1차전에서도 이미 파리에게 패했던 것은 물론, AC밀란에서 파리로 이적하여 비난 받은 돈나룸마 골키퍼로 인하여 더욱 더 불타오른 경기였습니다. 이전 파리 경기에서의 완패와 음바페를 상대한다는 것에 더욱 불타올랐던 에이스 하파엘 레앙의 엄청난 오버헤드킥 동점골을 시작으로 챔피언스리그 전통 명가로서 그냥 죽지않겠다는 엄청난 저력을 선보인 AC밀란이었는데요. AC밀란, 파리, 도르트문트, 뉴캐슬이 속한 죽음의 조에 걸맞는 엄청난 경기였습니다. 챔피언스리그 F조 오늘 경기의 AC밀란의 승리에 따라 승점 7점, 6점, 5점, 4점이라는 그야말로 죽음의 조 그 자체인 대혼돈의 상황이 되었는데요.
PSG에 중심이 되어가는 이강인
그런데 오늘 파리 입장에서 뼈 아팠던 것은 오늘 이강인 선수가 경미한 부상과 훈련 일부 불참으로 인해 선발 출장하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그 증거로, 이탈리아 매체 스포르테바이는, 오늘 경기의 파리 핵심 선수로 음바페가 아니라 이강인 선수를 지목했을 정도였는데요. 기사는, 밀란과 파리의 경기에서 이강인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하키미, 뎀벨레, 콜로 무아니, 그리고 공공의 적 1위인 음바페의 파리이지만 밀란이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할 또 다른 PSG선수는 바로 지난 1차전에서 골을 터뜨린 바 있는 젊은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이라는 것입니다. 기사는 또한, 이강인이 직전 몽펠리에 전에서도 골을 기록하고 있고 2019년 U20 월드컵 골든볼을 받은 이강인의 자질을 모두 보여주는 플레이였다 극찬하고 있는데요. 아울러 발렌시아를 통해 유럽으로 건너와 마요르카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 또는 미드필더 등 어떤 포지션에서 뛰더라도 실력의 큰 차이가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이강인은 팀에 다양한 전술적 유연성을 주는 요소라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이강인이 AC밀란 전에서 선발로 등장할 것이라 전망한 기사였는데요. 이 기사의 예상과는 달리 오늘 경기 시작 전 프랑스와 유럽 매체들은 이강인 선수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질 것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경기 전 컬쳐PSG는, 현재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이지만 잠재적 선발 출장이 가능했던 이강인의 출장 여뷰가 회의적이라 전하면서, 그 이유로 지난 몽펠리에 전에서 교체된 뒤 그가 발목에 붕대를 감았고 팀 훈련에도 참여하지 못해 이강인 대신 비티냐가 선발이 될 것이며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보호하길 원하지 않는다면 선발이 되겠지만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 전망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결국 이강인 선수가 선발 출장하지 않은 것은 그를 보호하려는 엔리케 감독의 의도란 것이죠. 그리고 실제로 오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지 않고 후반 이른 시간에 교체 출장을 한 이강인 선수를 두고, 위스트프랑스는 아쉬움을 드러냈는데요. 이런 부분들이 왜 흥미롭냐면, 이강인 선수가 주전 경쟁으로 인해 이강인 선수가 선발 출장 못 한다는 것은 전혀 이슈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매체들은 얼마 전까지 이강인 선수를 로테이션 플레이어라고 불렀었는데요. 그렇지만 부상 복귀 이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과 기존에 파리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는 훌륭한 플레이를 거듭한 끝에 '부상만 아니면 당연히 선발 출장' 이라는 수준까지 이제 이강인 선수의 입지가 크게 올라온 것이죠. 이렇게 이강인 선수의 입지가 강화되는 추세 변화가 굉장히 흥미로운 것입니다. 이강인 선수가 오늘 선발 출장하지 못했던 것이 더욱 아깝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엔리케 감독의 전술에 있어서 이강인 선수는 가장 최적화된 선수라는 부분인데요. 보기 드문 재능을 가진 이강인은, 멀티 포지션 소화능력으로 엔리케 감독의 전술에 최적화된 선수라고 소개하는 기사는, 이강인은, 엔리케 감독이 경기 중에도 전술을 4-3-3에서 3-2-4-1로, 또는 4-2-4로 즉시 전환할 수 있게 해주는 선수, 그러면서 중장기적으로 이강인 선수는 주전 선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 평가했는데요. 그런데 이런 이강인 선수가 오늘 선발 출장을 하지 못 하게 되자, 프렌치풋볼위클리가 표현하듯, 파리와 고질병이 다시 등장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메시, 네이마르 이후에 사라진 '공격에서의 창의력'인데요. 이강인 선수가 공격포인트는 물론이고 넓은 시야와 패스 능력으로 빌드업과 플레이 메이킹, 그리고 방향 전환 등을 파리에 제공해줬는데 파리 선수들은 마치 무슨 드리블 경연대회라도 열린 것 마냥 개인 플레이로 어떻게든 해보겠다는 대환장 축구로 회귀해 버렸던 것입니다. 오늘 이강인 선수 대신에 선발 출장한 비티냐도 참 좋은 선수이긴 하지만 그가 좀 아쉬운 부분은 공격시의 직진성이었는데, 우물쭈물하는 아쉬운 장면들이 몇 번씩이나 나오면서 이강인 선수의 공백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무엇보다 전 유럽을 놀라게 한 이강인 선수의 단 한 장면이 있었죠. 정말 답답했던 파리 생제르맹이었지만 후반 교체되어 들어온 이강인 선수는 그가 우리 국가대표팀에서 맡는 역할인 우측 공격수 역할로 자리를 옮기자 마자 환상적인 드리블에 이은 엄청난 슛을 선보였는데요. 이것은 그야말로 드리블이라기 보다는 화려한 댄스와 같은 역동적 움직임이었고 이 장면은 전 유럽을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안전놀이터
PSG 이강인의 환상적인 왼발 슛
최근 몇 주 동안 파리 최고의 선수였던 이강인이 페널티 박스에 갑자기 등장해 날린 슛이 골 포스트를 맞은 것은 너무나 아쉬웠다 평가하였습니다. 메이저사이트
그리고 이 이강인 선수의 죽음의 무도와 같은 페인팅 동작 앞에서 같이 덩달아 춤을 춘 것은 바로 오늘 경기에서 환상적인 역전 결승골을 넣었던 AC밀란의 올리비에 지루였습니다. 자신이 직접 붙어본 선수 중에 김민재가 가장 힘든 상대였다고 이야기했던 그는 거의 게임에서나 나올 법한 엄청난 수준의 헤딩슛을 선보였는데요. 그런 그가 마침 이강인 선수를 막으려 앞에 나섰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강인 선수의 화려한 동작 앞에서 그는 이강인 선수가 움직이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덩달아 덩실덩실 춤을 추었는데요. 이렇게 도저히 막아낼 수 없는 월드캘래스급의 상체 페인팅을 선보인 이강인 선수였습니다. 이 장면은 AC밀란의 홈관중들을 완전히 침묵시킬 뻔했다고 전하는 풋볼 투데이인데요. 경기를 거의 다 이기고 환호하는 AC밀란의 군중들을 경기 종료 직전에 침묵에 빠뜨릴 뻔한 엄청난 플레이를 선보인 이강인이었다 기사는 전했습니다. 이탈리아 해설진들 또한, 이강인의 슛은 파리에게 엄청난 기회였으며 이강인이 골키퍼 마이냥을 의식한 왼발 슈팅이 포스트에 맞은 놀라운 장면이 있었다 전하고 있습니다. 유로 스포츠 해설진 또한, 이강인이 동점 골을 거의 넣을 뻔 했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너무나 훌륭한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지루를 확실히 제쳐버리고 가까운 골대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바로 이 장면에 가장 깜짝 놀라 심장이 덜컥 내려 앉았을 오늘의 승리팀 AC밀란 공식 웹이서도 이강인의 ㅅ슈팅은 상세히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정말 능숙한 플레이라고 평가하였는데요. 그리고 요즘 우리 김민재 선수에게 유독 인색한 평가를 하는 독일의 매체 키커도 이강인 선수가 조커로 등장해 종료 직전 포스트를 맞추는 장면을 연출했다 언급했습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오늘 이강인은 프라승와 파리의 영웅이 될 뻔한 기회를 얻었지만 그의 슛은 골대를 맞고 살짝 벗어나 버렸다 표현했는데요. 이강인 선수의 그 슛이 들어갔다면, 그는 정말 파리의 영웅으로 등극할 수 있었던 것은 맞습니다. 그 골이 들어갔다면 팀의 중요한 원정 경기에서 팀의 패배를 막았을 뿐 아니라 그 골 자체의 기술과 그 장면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이강인 선수의 유럽 축구계에서의 영향력은 더욱 급속도로 상승했을지도 모르는데요. ESPN의 기사처럼, 오늘 이강인의 슛은 완벽했지만 운이 따르지 않은 것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록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라는 기회는 무산되었지만 그 대표적인 예시로, 르쿼티디안두스포는 올 시즌 파리로 이적한 선수들의 활약상을 조명하며 월드컵 기간 동안 한국 대표팀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인 이강인이었지만 그의 이적료에 대해서는 질문이 있을 수 있었다는 기사는, 이제 그 스스로 파리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평가한 것인데요. 아울러 프랑스 리그앙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우리 이강인 선수를, 우리에게는 일명 맥가이버칼이라고 알려진 '스위스 군용 칼'이라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몽펠리에 전에서 이강인이 넣은 놀라운 데뷔골은 그가 파리 생제르맹 선수단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야기한 기사입니다. 정말 아침부터 아쉬움에 비명을 지르게 만든 안타까운 이강인 선수의 슛장면, 우리나라에서 나왔다는 건, 비현실적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죠. 기존에 우리 선수들과는 완전히 결이 다른 환상적 플레이를 넋을 잃고 감상하였는데요. 일반적으로, 선수가 팀에서 가치를 인정 받는 확실한 방법 중 하나는, 그 선수가 뛸 때와 않을 때, 팀 경기력에 차이가 발생하느냐 하는 것이죠. 그런 부분에서 오늘 비록 팀은 패배했지만, 드리블 대행진 뿐인 중원 삭제 전술을 펼치는 현재의 파리에게 있어서 가장 부족한 창의력을 채워 줄 수 있는 이강인 선수의 팀내 입지는 더더욱 올라가지 않고 있나 하는 생각입니다.